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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맑은 마음, 좋은 벗, 깨끗한 땅을 실현하는 정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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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S 거리모금 기도는 나의 힘 2014년, 섬으로 발령이 난 남편의 주말까지 이어지는 늦은 술자리와 새벽귀가로 제 원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렇게 살수 없다는 생각에 도반에게 다시 기도하고 싶으니 모닝콜로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한 천일결사기도... 도반들과 함께 밴드에 나누기를 하며 기도하니 빠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매일 기도하며 제가 얼마나 고집이 세고, 욕심이 많고 이기적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얼마나 불안해하고 긴장하며 사는 지도... 제가 그런 줄도 모르고 싫어했던 표현들이 모두 제 안에 있었습니다. 2015년 퇴직을 하고 불교대학을 재수강하며 육아로 미루고 있었던 〈깨달음의 장〉에 갔습니다. 환해지고 가벼워진 마음에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중 나온 남편을 보자마자 못마땅해 하는 저를 보며 수련의 마음은 순간이고, 내 습이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그 뒤로 마음이 불편해지는 순간마다 이것이 내 습이다, 라고 보며 더욱 제 자신을 살피게 되었습니다. 친정어머니는 늦둥이인 저를 갈등 끝에 낳으셨고,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일과 바깥일을 하시느라 많이 바쁘셨습니다. 저는 외할머니와 이모, 뒷집 아주머니가 봐주시곤 했다는데 한번 울면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도를 하면서 어린시절의 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세 살, 고향집과 엄마를 두고 서울에서 지내게 된 여덟 살의 어렸던 저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네가 많이 불안하고 사랑받고 싶었구나...’ 그렇게 울던 어린 저를 보게 되니, 남편의 어렸을 때 모습도 떠올려 보게 됐습니다. 늘 아프셨던 어머니가 열 살 때 돌아가시고, 새어머니와 지낸 남편... 그제서야 남편이 안쓰러워지며 ‘엄마의 마음으로 대하겠습니다’ 하고 절하게 되었습니다. 910차 입재식날 강화법당 도반들과 친정어머니가 하시는 잔소리는 ‘나를 걱정해서 하시는 소리다, 사실이 그렇다.’ 라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니 어머니와 편안해졌습니다. 스물 아홉에 첫 번째 남편을 잃고, 서른 아홉에 두 번째 남편을 보내고 먹고 살 게 없어 막막했다는 어머니의 삶을 자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북에 가족을 두고 내려온 아버지를 만나 자식을 낳고 살아준 어머니가 보살이시구나... 실향민이 모여 사는 아바이 마을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줘, 상여 뒤를 따르는 만장이 한없이 길었다던 아버지가 보살이셨구나...부모님은 저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셨고, 저도 부모님처럼 보살로 살아가면 된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내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내니 시부모님도, 다른 어른들께도 고마워하게 되었습니다. 베풀 때 주인이 된다 성인이 된 딸들에게도 간섭하려는 마음을 멈추고, 또 멈추니 편안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양동이를 뒤집어쓴 채 내가 옳다, 잘났다 하고 살았던 저를 이렇게 바꿔준 것은 모두 법당에서 소임을 하며 도반들과 함께 한 덕분입니다. 환경물품 담당으로 시작해 환경담당, 천일결사 담당, 자원활동 담당, 불교대학 담당, 부총무로 이어지는 소임을 하며 도망가려는 마음이 들 때마다 도반의 나누기와 법사님들의 말씀이 저를 잡아주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갖지 않겠다, 되도록 강화 다리를 넘어서 밖으로 다니지 않겠다, 차로 운전해 멀리 다니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꽉 쥐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활동가 수련 프로그램인 새물 정진에 참가해 인천경기서부지부의 다른 법당들을 찾아다니며 도반들과 함께 정진하고 나누기하면서 제 고집을 하나씩 놓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얽매여서 저를 가두고 살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가열반절에 들었던 ‘얻으려할 때 고락이 되풀이 된다, 베풀 때 행복해지고 베풀 때 주인이 된다’는 법문을 마음에 새기며 내가 바라는 것을 상대에게 해보니 각각의 도반들에게 걸려있던 것들이 조금씩 녹아져 내렸습니다. 2018년 10월 마니산천제에서 도반들과 온 중생의 은혜속에 토요일 새벽마다 법당에서 하는 통일기도는 힘들었습니다. 추워서 일어나기 싫고, 때론 혼자 하는 게 싫고, 이런 저런 이유로 한동안 무척 나가기 싫었습니다. 300배 하기 싫은 마음을 보며 그냥 하다 보니 법당과 도반이 있어 내가 여기 있고, 눈에 보이지 않을 뿐 각자의 자리에서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초법당에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1000일 정진을 해보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 강화평화전망대에서 통일기도를 하며 내 안에 저절로 평화를 전파하고 통일을 이뤄야겠다는 간절함이 생겨났습니다. 열아홉에 전쟁을 겪은 어머니와 실향민으로 살다가신 아버지의 삶, 우리 부모 세대의 슬픔과 고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스며들어있는 조상들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온 중생의 은혜 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깨달음으로 울컥하곤 했습니다. 통일기도를 하면 할수록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안아가는 힘이 생기니 통일 정진이 나를 위한 정진이었고 소임이 복이었습니다. 불법을 전해주고 앞서가며 길을 내주신 도반이 있으니 저는 그냥 그 길을 따라가기만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와 살아주는 남편에게 고마워하며 봄불교대학을 졸업한 큰 딸과 가을불교대학에 다니고 있는 작은 딸, 내 업식을 보게 하는 아홉 살 막내아들에게 이 길을 먼저 닦아가는 도반으로 살겠습니다. 현재는 법당의 부총무소임은 잘 회향했고, 통일특별위원회 인천 1지역장과 전국대의원 소임을 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수행 정진하여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이웃과 세상에 잘 쓰이는 수행자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화평화전망대 통일기도 도반들과 글 임영미 편집박성희 강화법당 2020.05.29. 330 읽음 더보기 정토행자의 실천 그래, 시작이 반이다 국제구호단체인 JTS는 인종, 종교, 민족, 성별, 사상, 이념과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작은 힘이나마 함께 모아 일해 가는 단체입니다. 북한사업, 인도 사업, 필리핀 사업과 국내 사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는 청소년 모부가정, 조부모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 결식아동 등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그해 겨울부터는 여름, 겨울방학마다 꾸준히 결식아동 영양꾸러미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JTS 홍보물 동인천법당에서는 2017년 하반기부터 복지담당인 조상혜 님과 부담당인 손미연 님이 영양꾸러미 지원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발굴과 지원대상자의 선정, 물품의 준비과정과 각 가정에 전달되기까지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영양꾸러미 지원 활동의 시작 처음 시작하는 법당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원 대상자의 발굴부터 승인을 받기까지 민관과의 관계나 서류에서 복잡한 절차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동구에서 태어나서 동구에서만 사는 조상혜 님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팀과 연계하여 필요한 서류를 직접 작성하고 준비하는 데 큰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 동구 지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권역별로 옮기면서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영양꾸러미를 지원받는 분을 생각해서 대부분 일회성 지원보다는 3회 정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기관에서 조사하고 발굴하게 되면 동인천법당과 연계하여 지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합니다 2017년 하반기에 지원계획을 세우고 JTS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3세대에는 도시가스 난방비를, 1세대는 연탄업체에 의뢰하여 연탄으로 직접 받으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영양꾸러미와 온누리 상품권을 13세대에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조상혜 님이 직장에서 퇴근 후 영양꾸러미 지원할 물품들의 목록을 들고 마트에서 하나하나 직접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JTS에서 물품을 법당으로 보내주었습니다. 법당에서 포장과 전달만 하니 아주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에 각각 20세대, 2019년 하반기에는 21세대로 영양꾸러미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영양꾸러미는 어떻게 구성되는지 궁금하시죠? 관공서나 타 단체에서는 김치나 쌀, 참치 세트 등의 물품을 지원합니다. JTS 영양꾸러미는 햄, 참치, 반찬류, 떡볶이, 견과류, 간식 등 아이들을 위한 물품입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에 대해 물었더니 “라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이지만 끓여 먹어야 하는 불편함과 불을 이용하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영양을 생각해서 지원하지 않습니다.”고 하였습니다. 건강을 우선시하는 품목들로 찾다 보니 유기농 음료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각 가정에 영양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설문지를 드립니다. 작성한 설문지를 핸드폰으로 받아 추후 필요한 물품들을 선정하는 데 반영하기도 합니다. 영양꾸러미 물품에도 신경을 써야 해요 JTS에서 영양꾸러미 물품이 각 법당으로 내려옵니다. 물품을 취합해서 지원하기까지 1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유통기간이 넉넉한 물품은 괜찮지만, 반찬류는 유통기간이 짧아 신경을 더 써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여름방학 기간에 멸치와 견과류 볶음이나 오징어 진미채 볶음을 지원 물품으로 보내올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물품들과 함께 포장해야 하므로 반찬이 상하지 않도록 포장할 때까지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배송 물품이 모두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포장하면 안 됩니다. 반찬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배송 당일 다른 반찬으로 교체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해진 시간에 법당에 모여 가볍게 마음을 나누고, 각자 맡은 일들을 척척 해나갑니다. 영양꾸러미 물품 담을 상자 준비 중 물품 목록을 가지고 빠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체크하며 전달할 상자에 쏙쏙 여럿이 함께하니 물품 전달 준비가 뚝딱 영양꾸러미 전달을 위해 사전 계획을 하고 팀별로 동선을 짭니다. 골목을 돌고 돌아 영양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출발 영차영차 가볍게 영양꾸러미와 함께 잠깐 담소도 나누고 환한 미소로 인사드립니다. 영양꾸러미 지원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조상혜 님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부자 가정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아이 혼자서 물품을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문만 열어봐도 알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 감지되었습니다. 아이 혼자 방치된 듯한 느낌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번은 영양꾸러미를 받은 어머님이 고맙다며 아이와 직접 만든 예쁜 비누를 건네주었습니다. 사양했지만 계속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비누 선물을 받기도 그렇고 받지 않기도 그렇고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준비했다면서 극구 건네주시는 어머님의 마음을 생각해서 받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준다는 생각보다는, 제가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활동하는 내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돌아보지 않던 제 삶을 성찰해보고 있습니다. 제 생활이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봉사를 하면서 ‘내가 많이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도성지순례를 다녀온 바로 다음 날 영양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거리에서 구걸하는 인도아이들이 불쌍하고 안쓰럽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해맑은 얼굴이 떠오르며 행복의 기준이 물질이 아님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풀 한포기도 나서 거름이 되는데 사람으로 태어나서 무언가는 보람된 일을 해야 하지 않겠나? 법륜스님의 말씀이 떠오르면서 어려운 이웃과 세상에 잘 쓰인다는 마음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어머님이 주신 각양각색의 예쁜 비누들 우리 법당도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참여하고 싶어요 영양꾸러미 지원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법당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 승인을 받기까지 기관과의 연계나 서류의 준비 등 복잡한 절차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영양꾸러미 지원 활동을 시작하는 송도법당의 경우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서 기관을 방문하여 대상자를 물색하였으나 연계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동인천법당에서 지원 대상자를 조금 더 선정한 후 송도법당이 영양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동인천법당에서는 인근 법당에서 영양꾸러미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흔쾌히 돕겠다고 하였습니다. 일정을 마친 행복한 웃음 가득한 자원 봉사자들의 마음 이경준 님 봉사하러 온 도반들이 많았습니다. 일사분란하게 각자 맡은 일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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